술 먹고 계속 토할 때 대처방법 상세정리

이번에는 술 먹고 계속 토할때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과음으로 인하여 술 먹고 다음 날 구토를 한 경험은 술을 마시는 분들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살아가며 사회생일 또는 친목을 목적으로 술을 마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음주는 적정주량을 초과하지 않고 즐겨야 하는데 술이 들어가다 보면 분위기에 취해 주량을 초과하게 됩니다.

 

 

과하게 마신 술은 다음날 속이 울렁거리거나 두통이나 어지럽고 구토를 하는 등 숙취가 생기죠. 구토 할 때 먹었던 음식이 아닌 노란액을 뱉아 내면 보통 위액이라고 생각하지만 쓸개즙이 배출된 것이며 위액은 색이 없고 냄새도 나지 않는 것입니다.

 

 

술 마신 뒤 구토하지 않는 방법

자신의 한계에 도달했을 때에는 그만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며 술을 마시다가 밖에 나가서 바람 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술을 마시기 전에는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숙취해소제를 먹거나 알코올과 함께 물을 마셔도 도움이 됩니다. 기름진 안주는 위에 부담을 주고 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됨으로 가급적 과일이나 채소 위주의 안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토 멈추지 않을 때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몸이 회복되어 음식 섭취가 가능해지는데요 물만 마셔도 계속 구토를 한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수액을 맞으면 회복을 빨리 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구토가 안 멈추는 경험을 해보았는 데요 가스 활명수나 위생천을 마시고 아랫배를 가볍게 쳐주니 소화되는 느낌과 함께 구토하는 증상이 없어지더라구요.

 

구토를 자주하게 되면 탈수 증상을 일으켜 몸의 컨디션을 많이 떨어뜨리기도 하는 데요 어느 정도 수분 섭취가 가능하게 회복되었다면 차가운 음료나 물은 피하고 따뜻하게 드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그리고 몇 번의 구토를 하면 위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자극적인 해장국, 짬뽕 등의 음식보다는 죽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해주세요

 

 

토하고 하지 말야야 할 행동

구토를 하면 입안의 냄새와 찝찝함 때문에 바로 양치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때 구토할 때 나오는 위산의 농도는 강한 산성을 띄며 이미 자극이 된 치아에 양치를 하게 되면 치아와 잇몸에 자극을 주어 마모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구토를 한 직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여러번 헹구어 입안의 위산을 제거해 준 뒤 약 30분에서 1시간정도 후에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술먹고 숙취로 인해 타이레놀, 게보린 같이 진통제를 먹는 것은 좋지 않으며 몇 번의 구토를 하면 위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자극적인 해장국, 짬뽕 등의 음식보다는 죽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여 속을 달래주세요

 

 

술 마시고 노란 구토를 자주하게 되면 식도염과 구강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술을 마실 때에는 과하게 마시지 않으며 위암의 가능성을 높인다고 하니 조심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